‘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 명동 공연 성대히 마쳐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 명동 공연 성대히 마쳐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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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최초로 아이돌 ‘알파벳’ 등의 K-POP 공연도 선보여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타 공연
충무아트센터·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주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2일간 펼쳐져
명동발전의 활성화 기대, 4,0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 참석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바리톤 성승욱 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바리톤 성승욱 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와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이 후원하는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명동 쇼핑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4,000여 명(주최측추산)의 관객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에게도 문화의 명소이자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역인 명동에서 열리며 명동관광특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난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명동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10일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명동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한편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건물 로비 및 갤러리, 야외 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온 지휘자 금난새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저녁, 명동거리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우며 명동을 찾은 시민, 관광객에게 이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신예 K-POP 아이돌인 ‘더 히든, 민진주, AG성은, 알파벳, SNUPER. VAV, JUNIK, 소야, 공원소녀’ 등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명동의 밤을 한껏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황동하 회장은 “앞으로도 명동의 발전을 위해서 매년 이번같은 공연이 개최되기를 바라며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면 우리 협의회도 만족하다”며 공연으로 주변상가의 스피커 소음이 컸다면 죄송하다. 이번 공연 때 노점상인들도 함께 동참해 거리에서 상행위를 안한 것도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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