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매도시 영동군 초등학생 18명 초청
중구, 자매도시 영동군 초등학생 18명 초청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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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25일, 청소년 생생교류 문화 체험 진행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충북 영동군 초등학생 18명을 초청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소년 생생교류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산, 명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구 명소를 둘러보고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구 총무과 관계자는 “중구와 영동 간 도농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꾸준히 지속하여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와 충북 영동군은 2012년 5월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생활체육 교류, 대표축제 방문 등 활발한 민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구 청소년들이 영동군을 찾아 1박2일간 도자기 제작, 포도 따기, 국악기 연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월류봉, 반야사 등 지역명소를 탐방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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