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 생태 학습 및 단풍 생태 공원 체험해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 88명은 지난 11일 전북 정읍시소재 내장호 생태관인 네이처 센터를 찾아 자생식물 생태학습 및 단풍생태공원 힐링체험 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회장 김종길) 임원의 협조로 이뤄진 행사로 동학농민 혁명기념관에 도착해 그 시대 역사를 바로 알고, 이어 친환경 음식문화 교육 장인 동죽서원에 들러 정읍시 협의회 밴드 공연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친환경 가정식 음식 체험을 마쳤다. 이후 이어진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고조 시켰다.
오후에는 내장산 네이처센터에 들러 자생식물 생태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공원 단풍 터널 길로 나와 아름다운 단풍이 핀 환경 속에서 힐링함으로 자연 환경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 날은 그 곳 회원이 재배한 특산물 감과 칡즙을 구매함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색이 아름답고 자연과 함께하는 정읍을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역사를 바로 배우고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함으로 자연환경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하고, 회원 화합을 위한 경품추첨으로 워크숍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고 밝혔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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