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펼친다
내년 2월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펼친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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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동주민센터 성금 접수창구 운영, 모금생방송 등
서양호 구청장이 구청에 개설한 성금 접수창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이 구청에 개설한 성금 접수창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을 보살피기 위해 내년 2월 19일까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매 겨울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구는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나눔 주간을 운영하며 모금생방송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모으는데 힘쓴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 발굴, 후원 서비스 연계 등 사업을 진두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과 성금 배분을 맡는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잔디광장에서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와 공동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장 봉사를 비롯해 관내 유통기업, 전통시장, 후원기업과 마련하는 나눔 바자회 등 기부행사도 함께 열린다.

중구는 ‘따·겨’사업을 통해 매회 성금 목표액을 10%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는 관내 독지가와 기업들의 변함없는 참여도 컸지만 주민들의 소액 기부도 줄지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성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중구 복지지원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입금(우리은행 015-176590-13- 53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하면 된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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