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개회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개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8.1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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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은 35조 7천843억원 의회 제출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보다 15.5%, 4조원 늘어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첫 예산심의 및 행감

서울시는 11월 1일 내년도 예산안을 35조7,843억원 규모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처음으로 35조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규모 예산안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복지 예산이 11조1,836억원으로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올해 복지 예산이 전년보다 12% 증액된 데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15.8% 증액된다. 복지 예산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당시 4조원에서 3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1일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을 실시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 ▲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14일 본회의에서 2019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후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제1선거구 박순규 시의원과 제2선거구 박기재 시의원은 지난 6.13선거에서 당선이후 7월 1일 서울시의회 입성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례회에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다.
박순규 시의원은 도시건설안전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중이며 박기재 시의원은 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에서 활동중이다.

박순규 시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예결위에 위원으로 참여하여 서울시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박기재 시의원과 함께 행정감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지역현안을 살피는 등 중구예산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나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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