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초등학교 학생들과, 저탄소·전기절약 실천 홍보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은 지난 11월 23일 다산로일대와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어린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실천’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에는 광희초등학교(교장 나수연) 학생들과 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지구가 아파요! Co2 줄이기 함께해요! 우리아이 미래는 오직 저탄소 녹색실천!!’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아두기 ▲물은 에너지, 아껴 쓰기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 흡혈귀,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전기 절약 행동 요령 피켓을 들고 우리 집 전기절약 행동 요령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티슈도 함께 배포했다.
이영도 회장은 “미래의 환경 지킴이 초등학생과 함께 참여해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환경 활동은 우리 아이와 함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저탄소 녹색실천을 사회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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