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쌀 10kg 85포, 두유 40상자 전달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9일 동화동주민센터에서 ‘2018 행복한 겨울나기, 나눔 산타’행사를 갖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쌀 10kg 85포와 두유 4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소공동·명동·을지로동·황학동·동화동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동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강태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각 가정에 잘 전달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2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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