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황금의 기해년(己亥年)
새로운 날
새 하늘이 새롭게 열리고
더 높이, 더 넓게
떠오르는 ‘황금의 해’
복된 해를 선포하네
이제
다시
새로운 시간과 약속의 꿈이
펼쳐치는 벅찬 시간들
머얼리서 시작이 움트는 소리
귀 기울여 보자
서울의 중심에 우뚝 솟은 남산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렸다
새로운 역사의 거대한 중구를 꿈꾸자
복된 한 해의 저마다의 꿈과 희망으로
청계천의 맑은 물이 약속의 길을 열었다.
오라!
2019년 황금의 기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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