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새마을금고 대의원정기총회 개최
평화새마을금고 대의원정기총회 개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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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홍 이사장 연임…과반수 넘어 당선
장 이사장 “더욱 잘 사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평화새마을금고 임원들이 함께 만세 3창을 하고 있다.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평화새마을금고 임원들이 함께 만세3창을 하고 있다.
장주홍 이사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장주홍 이사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평화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9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3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재적대의원 150명 중 137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후보에는 ‘기호1번 장주홍, 기호2번 오기청, 기호3번 박효진’이 출마했다. 투표 결과 장주홍 후보가 투표인원 137명 중 94표(65.2%)를 받으면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장주홍 후보는 제16대 이사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면서 ‘더욱 신뢰받는 평화금고를 만들고 대형금고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이사장에는 김두철 후보, 상근이사에는 박영태 후보가 당선됐다. 이사에는 김충권, 김수동, 김경수, 김형진, 조재호, 김희수, 김완식, 김재원, 박형재, 김동식, 이찬규 총 11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장주홍 이사장은 “금고 발전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한지 깊이 고민하면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재선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 한해 회원,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됐기에 최악의 시장 경제 불황 속에서도 경영 평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년간 최악의 경기 상황에서도 연속 흑자 성장, 금융 리스크 0%대를 기록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평화금고가 반세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잘 사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두철 부이사장은 당선 소감으로 “아닌건 ‘NO’라고 분명히 말하고, 좋은 건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여러분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서명인 선임의 건 ▲상근이사 선임의 건 ▲임원선거의 건 총 6개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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