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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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1.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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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1대1 맞춤 컨설팅 나서겠다” 밝혀
서양호 구청장이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에서 구 교육정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이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에서 구 교육정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6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를 열었다.

맞벌이 학부모들을 배려해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며 구 교육정책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했다.

토론회는 봉래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서양호 중구청장이 올해 구 교육정책 밑그림을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미래세대 행복지수 1위의 교육혁신도시 중구를 정책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면서 문제를 하나하나 개선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방편으로 화장실 전면 보수 등 학교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중구형 돌봄교실 및 방과 후 교육 운영, 교복비 지원과 같은 교육복지 확대 지원, 교육혁신센터 건립 등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본격적 토론은 ‘퍼실리테이터’의 유도 속에 9명이 1개 조로 원탁에서 펼쳐졌다. 토론자들은 배부된 포스트잇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렇게 나온 40여개의 의견은 서 구청장에게 전달됐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과의 즉문즉답이 진행됐다.

특히 의견 중에는 대학입시컨설팅을 단발성이 아닌, 연중 상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기업이나 특성화 고등학교와 협력한 직업체험·진로교육,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도입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해달라는 제안이 많았다.

이에 서 구청장은 “오는 3월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1대1 맞춤 컨설팅에 나서겠다. 관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이나 체험 학습 카드는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잘 다듬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중구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이 진행하는 학부모 공감 특강 ‘부모마음 처방전 - 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로 마무리됐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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