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창간 26주년 특집호 -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한 중구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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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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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2018년까지 - 역대 중구청장·중구의회 의장
소선거구(봉사직) → 중선거구(급여직)으로 전환
역대 중구청장·중구의회
역대 중구청장·중구의회 의장

-1991년 3·26 제1대 기초의원만 선거(소선거구제)의원 선출
중구는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도의 부활로 인해 제9차 개정지방자치법과 지방의회의원 선거법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구의회(기초의회) 의원 소선구제(각 동마다 1명 선출) 선거를 실시해 총 19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제3대 시의원 선거에서는 2선거구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했다. 이날에는 자치단체장선거는 실시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구청장이 임명직이었다)
 

- 1995년 6·27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소선거구제)의원 선출
1995년 6월 27일 35여년 만에 제1회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199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역 및 제2대 기초의회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6·27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김동일)을 선출했으며 3명의 제4대 시의원과 구의원은 초대보다 1명이 적은 18명을 선출했다.

- 1998년 6·4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소선거구제)의원 선출
1998년 6월 4일 제2회 광역 및 기초단체장(김동일)과 제5대 광역의원 2명 선출 및 제3대 구의원 선거에서는 인구 감소와 동축소로 인해 기초의회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 실시로 제2대보다 5명이 적은 13명의 구의원을 선출했다.

- 2002년 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소선거구제)의원 선출
2002년 6월 13일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제6대 광역의원 2명 선출 및 제4대 기초의회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제3대에 이어 소선거구제로 13명의 구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2년 후인 2004년 6월 5일에는 김동일 청장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가 실시되어 성낙합 구청장이 취임했다.

- 2006년 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중선거구제 실시와 비례대표제도 도입)의원 선출
2006년 5월 31일에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정동일 구청장이 당선됐다. 한편 중구의 인구 감소로 인해 제7대 시의원은 2명, 제5대 구의원은 첫 번째로 중선거구제(가·나·다·라) 도입으로 제4대보다 4명이 적은 9명의 의원만을 선출했다.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첫 여성의원이 당선되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첫번째로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해 첫 여성의원이 탄생됐다.

- 2010년 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의원 선출
2010년 6월 2일에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선 제6대 구청장에 박형상씨가 당선됐다. 한편 제8대 시의원은 2명, 제6대 구의원선거도 역시 중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도입으로 제5대 선거와같은 9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도 제5대와 같이 지역출신의 두 번째로 여성의원이 당선, 비례대표의원도 여성의원이 당선됐다. 한편 제6대 박 구청장의 사퇴로 2011년 4월 27일, 7월 1일 치러진 선거에서 민선 제7대 최창식 구청장이 당선됐다.

- 2014년 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중선거구제)의원 선출
2014년 6월 4일에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선 제8대 최창식 구청장이 당선됐다. 제9대 시의원은 2명, 제7대 구의원선거도 역시 중선거구제로 제5대 선거와 같은 9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지역출신의 여성의원이 2명 당선되는 기록을 남겼으며 비례대표의원도 여성의원이 당선됐다.

- 2018년 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중선거구제)의원 선출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는 민선 제9대 서양호 구청장이 당선됐다. 제10대 시의원은 2명, 제8대 구의원 선거도 역시 중선거구제로 9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비례대표 의원도 여성의원이 당선됐다. 이렇게 지방선거는 지난 1991년 첫선거 이후 올해로 28년이 되가는 시점에 이르렀다.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기초가 튼튼한 것은 우리 구민에게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3년 후 2022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누가 출마하고, 누가 당선될 지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일 것이다.

정리/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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