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라인댄스로 유대감 형성
중구청이 금요일 저녁 예술인 놀이터로 변신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2일 오후 6시부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구청놀놀’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을지놀놀’로 시작된 이래 ‘충무놀놀’과 ‘필동놀놀’에 이어 네 번째를 맞았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문화예술단체·시설, 생활문화동아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열린 중구청-구청깜놀’을 콘셉트로 한 자리에 모인 예술인들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가운데 공연, 셀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갖는다. 안무가 이준희, 야마가타 트윅스터 등 지역 대표 예술인도 자리를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문화예술인 누구나 당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회부터는 ‘이달의 아티스트’를 선정·소개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도록 했다.
김나임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