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 전달
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 전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2.20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명의 결산검사 위원, 4월 3일부터 30일간 활동 예정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받은 (왼쪽부터) 정기암 (전)공무원, 김행선 의원, 최원익 회계사, 김윤일 세무사가 조영훈 의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받은 (왼쪽부터) 정기암 (전)공무원, 김행선 의원, 최원익 회계사, 김윤일 세무사가 조영훈 의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달 2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책임검사 위원인 김행선 의원, 최원익 회계사, 상미정 세무사, 김윤일 세무사, 정기암 (전)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 활동한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는 6월 중 개회 예정인 제252회 1차 정례회 때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중구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 공유재산 및 각종 기금의 결산 등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서 및 부속 서류에 의거해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 명령의 부합여부 점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책임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김행선 의원은 “결산검사 책임위원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심도있게 살피고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등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훈 의장은 위촉식에서 “바쁜 일정에도 이번 결산검사 위원으로 활동해주시게 된 점 감사드리며, 공익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결산검사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구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한푼도 낭비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 되었는지 위원 여러분이 갖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서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나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