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에 前축구연합회 이사 박찬영 임명
중구체육회(회장 서양호)는 지난 1일 수석부회장에 최강선(사진)씨를 선임했다.
최강선 신임 수석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전서울시의회 제8대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최강선 신임 수석부회장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중구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나,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영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중구체육회는 축구, 배드민턴, 족구, 산악, 게이트볼, 테니스, 태권도, 국학기공, 체조, 볼링, 낚시, 댄스스포츠, 풋살, 당구, 골프, 롤러스포츠, 자전거, 궁도, 농구 등 24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전 축구연합회 이사를 역임한 박찬영(56)씨를 임명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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