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연보호協, ‘우수봉사상’ 수상 영예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지난 달 28일 대구 덕영치과 7층 대연회장에서 시도협의회장과 이사 등이 참석한 ‘2019년 자연보호중앙연맹 제4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전국 230여개 시군구협의회 중 6개 활성화 단체로 선정되어 ‘우수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동 단체는 지난 2017년 7월에도 자연보호의 위상을 높인 단체로 전국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영도 회장은 그간 우리강산돌보기 운동 제창, 매년 타시도와 공동행사로 자연환경보전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킴은 물론 남산 생태계 보전과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텃밭과 화분에 나무를 심어 도심 녹지를 확대시켜 온실가스,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실천을 유도해 가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온실가스, 미세먼지, 1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영도회장은 “이 모두가 우리 회원이 하나가 되어 협력해준 결과이며 구민의 관심과 중구청, 중구의회가 지켜보고 격려해 주신 큰 덕으로 고맙다” 라고 말하고 이어서 “회원 모두는 더욱 열심히 참봉사를 실현해 가자”며 결의를 보였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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