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 창립총회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 창립총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4.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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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약 2,100억원 규모 대형 금고 탄생…김인 이사장 “경영 안전성 확보, 내실있게 운영할 터”
이달주(좌) 이사장과 김인(우) 이사장이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마친 후 악수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달주(좌) 이사장과 김인(우) 이사장이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마친 후 악수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의 대형 새마을금고가 탄생됐다. 남대문새마을금고와 충무로새마을금고가 통합돼 대형금고가 탄생한 것이다.

남대문새마을금고의 자산은 약1,800억원 충무로 새마을금고의 자산은 약 300억 원으로 두 금고의 자산을 합치면 약 2,100억 원으로 대형금고가 된다.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1일 남대문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양금고의 165명의 이사 중 151명이상이 참석하고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통합 창립총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이후 설립위원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시상은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 창립을 위해 애써온 권태하·김기태 설립위원에게 주어졌다.

김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남대문충무로가 함께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다. 50년, 100년 지속가능한 번영을 이어갈 가슴 뛰는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있다”며 “금융환경은 수시로 변화한다. 이런 금융변화에 대응하고자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는 경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다.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 목표를 두고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주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켜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최근 금융 시장은 위기 상황이다. 변화가 가지고 오는 두려움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남대문 충무로·새마을금고가 하나되어 내실을 튼튼히 다져가겠다. 열과 성을 다해 새마을금고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시길 남대문시장(주) 회장은 치사에서 “합치는 것에는 희생과 양보가 따르기 때문에 쉬운것이 아니다. 두 목소리가 아닌 한 목소리을 내며 대형금고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금융권에서 우뚝 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철 남대문시장(주) 대표는 격려사에서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짧은 시간에 이해와 양보로 이뤄졌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가 잘 돼야 남대문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 저도 화합하는 마음으로 시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과보고 및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부의안건으로는 ▲정관(안) 승인의 건 ▲임원선거규약(안) 및 대의원선거규약(안) 승인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회의록 날인 서명자 선정의 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승인된 안건 중에는 금고의 주된 사무소는 현금고의 위치인 남창동에 두기로 했으며 제1분사무소 역시 같은 장소인 남창동에 두기로 했다. 제2분사무소는 충무로 현 금고위치에 두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이사장에 김인, 부이사장에 권태하, 이사에 이달주씨를 포함해 10명이다. 또한 상근감사에는 윤동식씨 감사에 이무겸, 김장길씨가 선출됐다.

한편 남대문·충무로 MG새마을금고는 2018년 12월 이사회의 합병의결 및 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합병 착수에 들어갔다. 이후 3개월 여간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새마을금고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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