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만에 지점사옥 개관…숙원사업 해결, 축하객 300여 명 참석
지난달 21일 남대문·충무로 새마을 금고의 신설합병으로 통합자산 약 2,157억 원의 대형금고가 탄생해 중구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금고 설립 이후 숙원사업 이었던 남대문지점 사옥 금고가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문을 연 남대문지점은(회연역 5번출구 좌측) 중구 남창동 47-12 외 2필지 지상 2층 건물로 지상 5층 연면적 1천384.44㎡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인 이사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과 서울지역 본부장, 중구관내 금고 이사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지점 개관식에 참석해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금고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회에서 참석한 내빈과 금고 전임 김시길 이사장과 박영철 남대문시장(주) 대표의 축사 및 치사, 격려사가 있었다.
이후 건물 리모델링 건설사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행사 후에는 금고 입구에서 참석한 내빈들의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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