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녹지 확대로 온난화도 미세먼지도 줄이자!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은 지난달 21일 광희초등학교에서 ‘도심녹지 확대로 온난화도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2019 식목일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과 광희초등학교 어린이 등 100여명은 학교내 정원과 텃밭에 연산홍 등 꽃나무를 함께 심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도심 녹지가 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은 실천임을 깨우쳐 환경지킴이로 성장해 가는 계기 마련의 기회로 삼았다.
광희초등학교 나수연 교장은 “어린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학교 생태환경을 아름답게 느끼며 보람을 찾는 행사가 되고있어 본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해주는 중구자연보호협의회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자연보호 이영도 회장은 “우리나라 산에는 식수공간이 적어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도심의 녹지공간 확충이 절실한 때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나무심기에 참여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마음 모아 주는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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