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 25명 대상 교육비 30만원 지원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주홍)가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청소년 드림캐쳐(Dream Catcher)’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청소년 드림캐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올해 청소년 2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7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이 제출한 드림캐쳐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 대상자 14명을 1차로 선발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6명을 추가 선발하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지원 받지 못한 청소년 중 심사를 통해 5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주홍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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