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안전문화 확산 기대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3일 ‘남산 건강 걷기’가 열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구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집과 점포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보행권 확보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와 ‘안전점검’으로 즉석 4행시 짓기를 진행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오는 19일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주택 및 상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나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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