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쇼핑 불편없는 쾌적한 상가로 거듭나”
남대문市場 내에서 4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대문중앙상가는 지난달 24일 상가의 숙원사업이었던 냉난방 공조 시설인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봄맞이 정기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에는 김시길 회장을 비롯하여 남규형 대표이사, 상가 각층 운영회장과 이사, 감사와 상인 및 시스템 에어컨공사업체, 서울공조, 보양전기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시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도 어려운데 이렇게 회사와 뜻을 같이하여 상가발전에 동참한 상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이제는 소비자들도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으니 중앙상가가 모범적인 상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주 상인 모두 합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규형 대표이사도 인사말에서 “어려운 불황에도 공사가 제때에 끝날 수 있도록 공사비를 납부해 주셨기 때문에 공사가 원만히 끝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상가발전을 위해서라도 동참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중앙상가의 ‘시스템 에어컨설치’공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진행돼 100여 일 간에 걸쳐 지난 4월 24일에 공사를 마쳤다.
㈜남대문중앙상가는 연건평 2,200여 평으로 이번 시스템에어컨설치 시공면적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이번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22억 5,420만원이 들어갔다.
(주)남대문중앙상가 김시길 회장을 비롯하여 남규형 대표이사 및 각층 상인대표이사, 감사 등이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