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총 4,000만원 헌액…지난 3월27일 만장일치 선임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탁승호씨가 연임됐다.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는 지난 3월27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탁승호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연임은 지난2018년 2월에 이사장 취임이후 2번째다.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중구청장실에서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인 탁승호이사장으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탁승호이사장은 “중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 구청장은 탁이사장에게 “경제도 어렵고 사업도 힘드신데 이사장에 수락을 감사드린다 또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지원해 주신것도 감사드린다” 말하고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관심을 공유하며 중구발전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한편 탁승호이사장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이사로서 후원활동을 맡아온 이후 3회에 걸쳐 총 3천만 원 기부 헌액 했으며 현재까지 총4000만원을 전달해 후진발전에 앞서고 있다.
<연보> 연세대 생활환경 대학원외식산업 고위자과정수료, 同총동문회 고문, 남대문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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