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초校 학생 110여 명, 자연보호회원 40여 명 참가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은 지난달 22일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에는 시민실천단 회원 40여 명과 광희초등학교(교장 나수연) 학생 110여 명 등 150여 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다산대로와 퇴계로 일대에서 “뻐스,지하철 타는 아빠,엄마 미세먼지 해결사!!” 라는 구호 아래 피켓을 들고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광희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실천단 회원들이 ‘미세먼지 잡고! 에너지 아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맑은 하늘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모두 동참하였고, 특히 110여 명의 어린 학생들이 함께 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광희초등학교 나수연교장은 “생활 향상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요즈음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 한 때에 우리 아이들이 이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를 스스로 실천하게 도와 주신 중구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중구자연보호 이영도 회장은 “시민 걷기와 자전거 타기 그리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간다면, 온실가스까지 줄어 시민과 도시 그리고 경제가 모두 건강해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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