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주변 1,224세대 대형단지로 변모
지난달 27일 청구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기석)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조합원들의 투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신당제8구역 조합원 573명 중 29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산업과 동부건설등 두 개의 업체중 시공사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
투표결과는 대림산업 261표, 동부건설 8표, 무효 22표로 대림산업이 선정됐다.
신당제8구역은 대림이 제시한 아파트 세대수는 1,224세대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는 대형평수를 축소해 24평형이나 25평형으로 변경 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동수는 몇 개동을 통합해 11개동으로 조정하고 특히 신당제8구역 단지는 통풍이 잘되고 조망권도 좋은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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