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계획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에서 운영하는 신당동어린이집에서 유아의 건전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으로 “행복 발레”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행복 발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민간위탁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영으로 전환된 신당동어린이집과 충무스포츠센터가 합동기획한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담반, 해담반 총 2개 반 3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12시에 충무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Ⅱ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발레 인사법, 이동스텝, 턴동작 등 발레의 기초동작을 배울 수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시스템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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