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으로 치닫는 중구사태 어디까지?
파행으로 치닫는 중구사태 어디까지?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7.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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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구청장 조영훈의장 경찰에 고발장접수.
중구의회. 정례회 개회이후 20일간 파행

최근의 끝이 안보이는 중구사태(?)를 보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구의회가 제250회를 개회하고 20일간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사태를 정리했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12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곧바로 정회하고 13일에야 개회식을 열었다.

그이후 중구의회는 13일부터 해당 상임위를 별로 문을 열어놓고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하기를 기다렸지만 개회만하고 정회하고 산회를 하면서 의회는 파행을 거듭했다.

의회의 의사일정을 보면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행정 보건위와 복지건설위에서는 ‘2019년도 구정업무보고 및 조례안을 심사했어야 했으며.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시간에 집행부 공무원들은 의회상임 위에서는 보이질않았다.그러다보니 의회 행정보건위와 복지건설위에서는 집행부에다 수차례 공문을 보내면서 참석을 요청했다.

의회가 파행으로 치닫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구의 최근일년의 사태의 일지를 보면 중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아침인 지난 612일 오전 10시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양호중구청장의(부당한 실체와 싸우겠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3시 조영훈 중구의장의 기자회견 그리고 다시 620일 조영훈의장의 서울시의회에서 (지방자치를 부정하는 어느 구청장의 횡포) 기자회견.등 소통과 대화가 없는 구청과 의회가 기자회견으로 얼룩졌다.

그로부터 6일이후인 지난626일 서양호중구청장은 조영훈중구의회의장을 중부서의 고발장접수 등으로 지난달12일부터 20일간은 공중파 방송과 등에서 중구의 기사가 전국에 퍼졌다.

지난번 기자회견때 중구청장은 조영훈의장의인사청탁과 술값대납등을 요구했다며 검찰에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조영훈의장은 인사와 관련하여 지나가는 말로 추천하는 식으로 얘기했으며 술값대납 의혹은 예산심의 마치고 직원들과 같이한 자리에서 직원이 먼저한 것으로 나중에 다시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렇게 파행이 아닌 파국으로 치닫는 중구의 현 사태를 중구민은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구청과 의회는 가슴 아파하는 중구민의 마음을 읽어줘야 하겠다. 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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