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7.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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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의장 “필요 시급 민생예산, 주민생활 직결 우선처리”

추경예산 444억 원 6,000만 원 제출…김종석국장 제안 설명
조영훈의장이 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조영훈의장이 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중구청과 의회와의 불편한(?) 관계를 뒤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만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중구의회가 임시회를 요청(이 화묵의 원외 5인의 집회요구) 하여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에도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의회 제250정례회에 이어 또 불참했다.

그러나 6개월여 동안 보이지 않던 신상철 부구청장과 각국 국장은 배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대승적 입장에서 정례회가 끝난지 일주일 만에 다시 임시회를 열었다. 진정 민생예산과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안건 처리를 최우선으로 하기위해서다”, “집행부는 의회 의사일정에 추경예산 심사가 뒤에 있다 해서 추경을 뒷전으로 잘못 알고 있다. 모든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 본회의 의결로 동일하게 최종적으로 처리된다. 구청장은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상생과 협치로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끝맺는 말로써 서양호 구청장에게 뒤에서 숨어서 언론 플레이만 하지 말고 당당히 나와서 얘기하자라고 제안하고 세상에 살면서 처음 고발당했다. 그러나 대화를 원한다라고 구청장에게 만남을 요구했다.

이어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김종석 행정 지원국장의 제안설명을 들었다.

김 국장은 제안설명에서 중구가 제출한 예산(안)의 총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하여 4.982억 2.200만 원으로 기존예산 4.537억 6.200만 원보다 444억 6.000만 원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 설명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편성해 385억 5백만 원이 증가,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노인 일자리, 복지시설 안전 기능 강화 등 16억 8천3백만 원, 아이 돌봄 사업 및 아동수당 지급 8억 9천5백만 원,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1억 6천5백만 원, 생활 밀접 예산 폐기물 반입수수료 19억 5백만 원, 동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가분 등 37억 5천만 원 편성됐다.

이어 예결특위 구성을 하여 조 의장을 제외한 구의원 8명 전원이 예결위원에 선임이 되어 위원장에는 길기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혜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고문식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구청장의 뜻을 모르겠다. 구청장의 예산을 설명을 안 하고 동네에서 주민이나 단체가 먼저 알고 있다.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배석한 신상철 부구청장에게 말했다. 신 부구청장은 상임위에서도 보고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을 하는 등 언성이 높아졌다. 조 의장은 신 부구청장에게 고위 공무원은 대통령이 임명권자인데 정치적 행정가(구청장)를 견제하라고 임명 한 것이다”라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조 의장은 그동안 중구청 모 국장의 의회 출입을 제한한 것에 대해 “이제 6개월이 됐다. 그만 허용하자"라고 의원들에게 제안하여 만장일치 동의를 얻었다.

예결위원장에 선출된 길기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경 사업 예산안을 심사할 예결위원장에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추경심사를 함에 있어 시급한 예산 구민의 실생활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의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저를 비롯한 중구의원 모두 지역적 이해와 당리당락을 떠나 오로지 중구민의 복리증진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사업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 심사 예산을 동료 의원들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구정질문이 있던 중구의회 본 회의장에는 구청장의 불참으로 인해 제2차본 회의는 개회 후 곧바로 오후 2시까지 정회에 들어갔다. 오후 2시가 지나도 구청장이 참석치를 않자 중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2조 2항은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나 상임위원회가 요구하면 출석·답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 시작 후에도 서 구청장이 참석하지 않았다. 의회는 오후 2시로 회의를 연기했고, 참석을 촉구하는 공문도 발송했다라며 “특별한 사유 없이 구청장이 불참하고 있어 금일 예정되었던 제2차 본 회의는 공전상태로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에도 의사일정에는 구정답변이 있는 날임에도 전날 구정질문을 못해 의회 최초 하루가 또 공전하는 일이 생겼다.

의회는 지난 19일과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추경 예산과 조례안 등을 집행부 각과 실무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지난 23일에는 예결위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경 사업 안을 심의했다. 본지는 수요일(24일) 발행일입니다. 24일 진행되는 중구의회 폐회 소식은 중구신문 홈페이지(www.junggunews.com)나 중구신문 다음 호(924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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