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명동복장마실잔치” 8월 15~17일 3일간 개최
“2019명동복장마실잔치” 8월 15~17일 3일간 개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7.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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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멋과 흥을 살리고자 하는데 의미’ 관광객 3일간 4만 명 이상 기대
중구 db관련사진
중구 db관련사진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플랫폼솔루션이 주관하는 “2019명동복장마실잔치”(http://md-bjms.com)가 오는 오는 8월 15-17일 3일간 명동중앙로 옆길 명동6길(킹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장소는 명동유네스코 뒷길부터 사보이호텔 뒷길까지 약 500여m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행사 시간을 오후 4-11시까지 황금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는 것이며 한국적인 멋과흥을 살리고자하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관계자의 설명이다.(행사의 주요포인트)

한국전통 멋과 흥 그리고 화합

시그니처컬러(상징색)는 오방색이다. 오방색은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색으로 화합을 상징한다. 전세계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명동에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오방색테이프를 패션아이템으로 자유롭게 옷에 붙이면서 화합과 평화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오방색테이프챌린지(Five Color Taping Challenge)”를 메인캠페인으로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거리에는 5천 년 역사와 전통이 쌓여서 만들어진 한국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거리 연출과 한국전통문화영상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저녁 행사라는 점을 부각시킨 다양한 LED 연출과 국악과 K-팝, 거리 댄스. 공연과 버스킹, 사물놀이, 사자탈춤, 아트웍콜라보 대형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 아트에는 한국의 첨단영상기술발전에 앞장서왔던 미디어 아티스트인 최병인, 이진원, 고대성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의 질적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린다.

또한 행사는 외국인과 한국인, 아이와 어른, 가족과 커플 등 모두가 즐겁게 즐기면서도 기존에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컨텐츠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Kpop키즈커버댄스 및 패션댄스 무대를 키즈플래닛과 준비중이며, 국악과 Kpop 콜라보무대를 아트커뮤니티그룹 위아츠와 준비중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유통 플랫폼 중 하나인 샤오홍슈와 타오바오 등의 인기. 왕홍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 베트남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기간 동안 이곳을 찾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행사 소식을 전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들의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황동하 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인해 명동에도 빈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 우리협의회에서도 그냥 두고만 볼 수 가 없어서 일단 6번가 일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을 하지만 앞으로는 명동 전체에서 소규모 축제를 벌려서 내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들의 방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행사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매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승화됐으면 좋겠다, 행사기간 동안 주변상가의 불편함이 있어도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주관사인 ‘2019 명동복장마실잔치’ 대표예술고문 유지연실장은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들이 명동이라는 공간에서 한국의 흥과 잔치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면서 “더불어 한국의 브랜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도시인 명동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들의 아시아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재정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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