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간 내·외국인 관광객 5만 여명 방문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플랫폼솔루션이 주관하는 ‘2019명동복장마실잔치’가 지난 15-17일 3일 간 명동중앙로 옆길 명동6길(킹로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른 때와 달리 행사 시간을 관광객들이 몰리는 오후 4-11시까지 황금시간대에 맞춰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의 컬러를 한국전통 멋과 흥을 살린 오방색으로 했다.
오방색은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색으로 화합을 상징해 전세계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명동에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연인원 5만여명(주최측 추산)이 방문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황동하 회장은 “처음하는 왕자골목 행사였지만 행사기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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