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19년 9월 새롭게 도입되는 ‘신규 자동차 번호판’과 관련하여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 공영주차장 신규번호판 인식시스템 구축을 28일 완료했다.
국내 자동차 번호판의 용량확대에 따라 승용차에 한해 신규 자동차 번호판이 적용되며 기존에 7자리로 운영되던 번호판이 8자리로 변경된다. 현재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수탁 운영 중인 노외, 부설주차장 총 17개소에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스템 구축과 표본 번호판을 활용한 시범운영을 동시 진행하여 차량번호 미 인식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안균오 이사장은 “신규번호판 도입에 따른 철두철미한 사전 준비로 국가정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고객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차사업부(☎ 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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