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동네, 내가 직접 바꿔 보자!..18일까지 접수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직접 바꿔 보자!..18일까지 접수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9.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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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구에서는 동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 접수가 한창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수)까지다.

구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하여 구청 업무 중 일부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하면서 예산안 편성권도 함께 넘겼다. 이번 주민 제안 사업은 이렇게 동으로 이관된 권한 중 가장 중요한 예산안 결정권을 주민에게 부여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토록 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이에 주민들은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삼삼오오 모여 고민하고 하나둘 직접 제안하기 시작했다. 8월 말 기준으로 15개동에서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은 총395건 173억여원에 이르러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준다. 접수 내용을 살펴보면 동네 시설 개선을 비롯해 건강마을·생활안심·환경친화마을조성, 마을축제 개최, 안전한 통행로 확보 등 제안 분야도 다양하다.

이렇게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시급성, 수혜범위, 사업효과와 같은 사업타당성과 법령·조례 저촉여부, 소요예산액 등을 검토한다.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상정안건을 정한 후 모바일투표 등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결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예산안이 편성된다.
 
아울러 구는 주민총회 개최 및 주민투표인단 모집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총회는 동별 일정 등을 고려하여 9월 28일(토)에서 10월 11일(금) 기간 중에 열릴 예정이며 주민투표인단은 주민제안사업과 마찬가지로 9월 18일(수)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민투표인단은 2020년도 동정부예산 주민제안사업 결정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주민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제안과 주민투표인단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사업제안은 모바일 접수로도 가능하다. 사업제안서를 작성 후 핸드폰 사진으로 #1110-3396으로 전송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동주민센터 동정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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