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다산아트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 1,751면 △대림상가, 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2개소 549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 166면 등 총 44개소로 2,466대의 차량을 수용한다.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오는 5일(목)까지 체육·공공시설, 공영주차장, 사회서비스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2019년 9월 새롭게 도입되는 ‘신규 자동차 번호판’과 관련하여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 공영주차장 신규번호판 인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승용차에 한해 신규 자동차 번호판이 적용되며 기존에 7자리로 운영되던 번호판이 8자리로 변경된다. 현재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수탁 운영 중인 노외, 부설주차장 총 17개소에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민선7기 구정비전인『중구민을 위한 도시』실현과 공단의 행복경영 실천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명절기간동안 중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의 주차불편 해소, 화장실 사용 편의제공 등을 우리 공단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무료개방되는 주차장 시설의 현황과 주소는 중구시설관리공단(http://www.e-junggu.or.kr) 또는 공단 통합관제센터(☏ 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