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변창윤 새마을운동본부 중구지회장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인터뷰] 변창윤 새마을운동본부 중구지회장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9.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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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윤 새마을운동본부 중구지회장

변창윤 새마을운동본부중구지회 신임지회장을 만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새마을운동이 내년에 5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의 50년을 내다본다면, 사회공동체로서의 역할과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800여 명 회원과 즐겁고 재밌게 봉사를 실천하며 전국 최고의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 지회장은 가장 주력하고 싶은 사업으로 교육을 꼽았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문화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올바른 사회공동체가 되려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과거의 노력봉사 위주에서 주민의 정신문화를 고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변 지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동국대학교 전산원, 미래융합교육원, 행정대학원과 산학협력 MOU를 맺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MOU를 맺었다. 새마을운동 회원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때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 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회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1,000여 명 회원으로 성장하겠다”며 “너도 잘되고 나도 잘되는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구지회를 재밌고 행복한 ‘신바람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창윤 지회장은 중구의회 부의장, 복지건설위원장,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부동산정책 석사,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석사(사회복지사)를 받았고,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정책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새마을운동본부중구지회는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전산원, 미래융합교육원, 행정대학원과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새마을운동본부중구지회는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전산원, 미래융합교육원, 행정대학원과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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