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공무원 감사원 감사청구’ 상정 보류
중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공무원 감사원 감사청구’ 상정 보류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09.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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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252회 임시회가 9월 6일 폐회했다. 서양호 구청장도 중구청 공무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입법자문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이화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모 의원의 ‘불법포차’ 운영 의혹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에 서류제출요구 및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자료 제출도 하지 않고 참고인 출석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이화묵 의원이 집행부를 향해 자료 제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는 박영한 의원이, 조례정비특별위원장으로는 김행선 위원이 선임됐다.

박 의원은 "의원들의 윤리적인 심사와 징계·자격심사에 대한 사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례특별위원회는 중구에서 시행중인 조례를 전면 재정비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지난 1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이로 인한 입법사항에 대한 미비점이나 주민불편 초래 여부 등을 검토하여 총281건의 조례를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영훈 중구의장과 의회는 6일 상정될 예정이었던 ‘중구 공무원 감사원 감사청구’를 상정 보류했다.

중구의회는 서양호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정례회를 출석의무가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불참해 과장급 이상 모든 공무원에게 과태료 부과했다. 그러나 과태료 부과권자가 구청장이라 과태료 부과가 되지 않자 중구의회는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할 예정이었다.

전날 서울시당의 중재로 조 의장과 서양호 중구청장은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하며 고소 및 고발을 취하키로 합의해 의회가 한번 더 손을 내민 형국이다.

조 의장은 “이번 임시회도 집행부가 참석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는 박영한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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