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캐노피 교체 상인애로사항 청취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및 임직원과 함께 황학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상인회 김종수 회장과 임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 김종수 회장은 “중앙시장이 먹거리특성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며 열악한 공용화장실 증설과 노후화된 캐노피 교체 등 예산지원을 요청했고 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또한 부탁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상욱 의원과 소상공인 진흥공단 직원들이 함께 시장을 돌며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구매한 물품은 ‘신당5동 주민센터’에 기증 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의원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준 소상공인 진흥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오늘 전달 받은 상인여러분의 예산지원요청과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제도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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