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중앙'클럽이, 입장상 1위는 '수표교'클럽 수상
중구배드민턴협회(김인철 중구배드민턴협회장)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훈련원공원 및 종합체육관에서 '제20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즐겼다.
중구체육회 주최로 중구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했다. 중구청과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했다.
개회식에 서양호 중구청장, 박재환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김인철 중구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상 1위는 '중앙'클럽이, 입장상 1위는 '수표교'클럽이 수상했다.
김인철 중구배드민턴협회장은 "협회 숙원이던 배드민턴전용구장이 지난 1일 훈련원종합체육관 지하2층에 오픈했다. 배드민턴은 세대를 가르지 않고 함께 즐기며 운동이다. 체육관 오픈을 계기로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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