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제7구역재개발추진위 최문순 위원장 선출
신당제7구역재개발추진위 최문순 위원장 선출
  • 유인숙기자
  • 승인 2005.06.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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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입장에서 신속하게 재개발 추진”
 

신당6동 지역의 재개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신당제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신당7구역재개발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10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으로 최문순 위원장을 선출했다.

최문순 위원장은 그동안 신당7구역재개발추진위원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이 지역 재개발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왔다.

최 위원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뜻을 모아 주민들의 재산권 증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개발사업이 장기간의 시간을 요하는 만큼 주민들의 끈기가 필요하다. 주민의 입장에서 좀더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당제7구역은 현재 2종 일반 7∼12층 지역이다. 중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와 협의해서 15층 정도로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최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재개발을 완료해 강북 최고의 아파트가 탄생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수시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필요한 안건과 활동사항을 점검하면서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최 위원장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무실 문은 열려 있으니 주민들이 문의해 주기를 바란다. 투명하고 깨끗하며 모범적인 재개발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피력했다.

신당제7구역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중구청에 구역지정을 신청한 상태며 올해 안으로 구역지정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당6동 지역은 추진단계가 1단계여서 다른 지역보다는 좀더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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