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상에 남중화 약수경로당 회장·박귀홍 황중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장상에 왕수남 유락경로당 회장, 장수상에 이용재 어르신 선정
대한노인회장상에 왕수남 유락경로당 회장, 장수상에 이용재 어르신 선정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박한성 회장)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 포상자 수상자를 지난 달 30일 확정, 발표했다.
‘제23회 노인의 날’ 서울시장 포상분야로는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 기여자 개인, 어르신 복지 기여자 단체, 장사업무 유공자 등이다.
중구에서는 서울시장상에 남중화 약수경로당 회장과 박귀홍 황중경로당 회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왕수남 유락경로당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100세 장수어르신 부분에 관내 이용재 어르신(102세)이 장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유공자표창 심사를 맡은 서울시 복지정책실 공적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유공자 심사기준은 서울시민 운영지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각 자치구와 어르신 단체에서 제출한 공적내용을 참고해 접수된 추천인원을 1, 2차에 걸쳐 일괄 투명하게 심사했다.
한편,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은 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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