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0.0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억원 지원·440억원 융자·임시 매장 마련...내년 2월께 재입점 예상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성금 모금함이 개설됐다고 1일 밝혔다.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주관으로 31일까지 진행된다. 후원방법은 협회 홈페이지(https://relie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일평화시장의 모든 상인들이 화재 당일부터 지금까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한 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옥외 공개 공지에 천막을 치고 임시영업을 하고 있다.

구는 상인들에게 시설복구비와 긴급복구비를 지원하고 저리 융자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재해재난 목적의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편성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에서 특별교부금 20억원,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로 10억원을 지원받아 총 50억을 확보했다. 피해 상인들을 위한 융자지원액 440억원이 배정됐다.

구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40억원을 피해 상인들에게 연 1.5%의 저금리로 우선 융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서울시에서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해 100억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긴급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중구청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제일평화입정 상인에 한한다.

재해확인증을 발급 받은 제일평화시장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200만원의 긴급복구비가 지원된다. 시장내 재입점은 내년 2월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