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호텔’ 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
‘남산 한옥호텔’ 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0.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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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시 서울 시내 대기업 운영하는 첫 전통 호텔
중구 장충동에 자리하게 될 ‘남산 한옥호텔 조감도’.
중구 장충동에 자리하게 될 ‘남산 한옥호텔 조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10년부터 추진한 전통 한옥호텔이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호텔신라 전통호텔 건립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축위를 통과한 만큼 호텔신라는 관할청인 중구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으면 한옥 호텔을 착공할 수 있다. 호텔신라의 한옥 호텔 건립 사업은 현재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내 있는 면세점 등 용지에 추진된다. 지하 3~지상 2층의 전통 호텔과 더불어 지하 4~지상 2층의 면세점 등 부대시설, 지하 8층 부설 주차장이 건립된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012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호텔신라의 장충동 한옥 호텔 건립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는 취임 이듬해 8월 서울시에 한옥 호텔 건립 계획을 처음 제출했다. 이후 다섯 번째 도전 끝에 2016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한옥 호텔이 완공되면 서울 시내에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첫 전통 호텔이 된다. 과거 한진그룹도 경복궁 인근에 7성급 한옥호텔을 추진했지만, 학교 가까이에 호텔을 짓지 못하게 한 학교보건법에 걸려 허가를 받지 못한 바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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