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26일 예심·본심 심사…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등 시상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오는 19일, 26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제14회 중구민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6시 예심을 거쳐 26일 오후 6시에 본심사를 거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인과 시낭송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심사는 시의 선택‧낭송기법(발성 및 발음)‧표현력‧이해‧암송유무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일반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2명, 장려상 4명로 총 8명을 선정하고 여기에는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학생 부문에는 국회의원상 1명, 중구청장상 2명, 특별상 4명으로 총 7명을 각각 선정한다.
시상은 내달 6일(16:00)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며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부문 1만원‧학생부문은 5천원으로, 참가를 원하는 주민이나 학생 등은 한국여성문예원(☎2268-9210)이나 문예원 다음 카페/http://cafe.daum.net/korealiteratureart)로 신청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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