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소식}
{충무로 소식}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1.05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 ‘류준열·정해인 참석’
한국형 가족 재난 탈출 액션영화 ’엑시트‘ 개막작 선정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 ‘엑시트’ 영문 포스터.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 ‘엑시트’ 영문 포스터.

충무로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이 런던으로 향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 측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영국 영화 산업 1번지 런던 레스터스퀘어에 위치한 영국 최대 규모인 오데온 레스터스퀘어 극장(800)에서 11일간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작은 한국형 가족 재난 탈출 액션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 윤아조정석 주연)’, 폐막작은 곽부성 주연의 홍콩 영화 맥로인(힝판웅 감독)’이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아시아 11개국에서 엄선된 총 60편의 아시아영화를 런던 시내 주요극장에서 상영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아일랜드 더블린 상영을 포함한 2개국, 5개 도시로 순회했다런던을 거점으로 한국영화 소개가 힘든 유럽 도시를 찾아 유럽 도시순회 영화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한국영화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감독을 발굴하고 젊은 배우들을 주목할 수 있는 한국영화 작품 22편을 선정, '미래 K-CINEMA 100' 섹션으로 소개하며 아시아 영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을 위해 견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런던아시아영화제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누리 감독)' '봉오동전투(원신연 감독)' 류준열과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정해인, '벌새(김보라 감독)' 박지후가 영화제를 직접 찾아 초청된 작품 상영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국 관객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미래를 약속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배우들의 참석 소식과 함께 영화제 개막전 이미 한국영화 주요 작품들이 가장 먼저 매진돼 큰 상영관으로 상영장소를 변경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