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중구,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 기여
올 한해 (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회장 박한성, 이하 지회)에서 진행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노인지원재단 위탁)이 관내 어르신 및 경로당의 열띤 참여 끝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회는 올해에도 노인재능나눔활동을 통해 19개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연계해 시설 안전점검 활동 및 어르신 치매 안심상담(홍보)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새로운 활동으로 문화예술 공연 활동 시작해 다양한 공연 재능을 지니신 어르신 26명을 선발, 37개 노인복지시설 및 유관단체에 연계 지역행사와 어르신 이용시설 방문 문화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 소외 계층에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지회는 현재도 중구청과 함께 노인권익 향상 및 어르신 복지증진과 여가문화 기회의 다양화를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어르신 자원봉사활동,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특히 경로당 개방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경로당 시설 대여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당 문화를 만들고 세대통합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전하며 “2020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2월 모집 예정)도 여러 재능을 가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내용으로 찾아갈 예정이오니 (사)대한노인회중구지회의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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