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직접 보고 듣고 말하다
민주주의, 직접 보고 듣고 말하다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1.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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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성황 이뤄
흥인초·청구초 학생들, 민주주의 체험시간 가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흥인초, 청구초 학생들과 중구의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흥인초, 청구초 학생들과 중구의원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15일 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는 청구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과 흥인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관내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는 매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2층 본회의장에서 실제 본회의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5분 자유발언과 결의문 낭독 및 의사봉 3타를 하며 의원활동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작은 손으로 직접 써내려간 ‘5분 발언결의문을 수줍어하면서도 또박또박 낭독했으며 안전, 환경, 학교폭력, 문화, 위생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사안에 대해 소신 있게 제안하기도 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에서 흥인초 강건, 임지환 군이 식수대 설치를 건의하였고 청구초 권우진 군은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금지를 주장했다.

이어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흥인초 이예나 외 3)청구초등학교 화장실 환경 개선’(청구초 박태웅 외 3) 등의 결의문이 발표됐다.

청소년 모의의회 전 과정을 지켜보며 조영훈 의장은 의장체험을 하는 일일의원들에게 떨지도 않고 씩씩하다며 학생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는 오늘 체험이 자라서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소중한 민주주의의 현장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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