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대원들 대상 로프매듭법 등 전개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기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분야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직무별 3개로 나뉜다.
훈련 평가에 참가한 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실린더 교환 ▲기구 묶기 ▲로프매듭법 등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또 운전원은 소방차 운용, 구조대원은 1인 고소작업,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이웅기 중부소방서장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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