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지원 위한 장학기금 등도 함께
SBI저축은행(대표 정진문‧임진구)이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아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6천포기) 및 장학기금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호 구청장,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SBI저축은행은 글로벌 금융그룹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지난 2015년 ‘SBI 희망나눔 봉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8년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출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몽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해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축은행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양호 구청장은 “연말 우리 지역의 소외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실어주신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여기에 힘을 보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정책을 개발하는데 더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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