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과 직원의 균형있는 삶 위한 워라밸 조직문화 조성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2019년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워라밸 사진 공모전을 통한 가족문화 개선 확산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매주 금요일 전 직원 정시 퇴근으로 일·생활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개인별 업무특성에 적합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가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해 가족 친화적 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에게 연차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한 휴양시설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해 더 나은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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