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2019 윈터 콘서트’ 개최
국립국악관현악단, ‘2019 윈터 콘서트’ 개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19.12.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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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영화음악·캐럴·가요·팝송, 풍성한 국악 관현악으로 소화
지난해 있었던 ‘윈터 콘서트’ 공연.
지난해 있었던 ‘윈터 콘서트’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윈터 콘서트를 무대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겨울 시즌 공연인 윈터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회다.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사랑하는 이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람하기에 제격이다.

지난해 공연 시 800여장의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고, 관객의 요청으로 시야 방해석을 추가 판매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인기 공연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윈터 콘서트에서 정통 국악 관현악의 틀을 잠시 벗어나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음악과 캐럴, 국악 관현악 명곡, 그리고 화려한 게스트의 협연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손꼽히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2003년 개봉) 하이라이트 장면이 상영되며, 영화 속 삽입곡이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으로 연주된다. ‘러브 액츄얼리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사람들의 러브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영화다. 한국인에게 특히 익숙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All You Need Is Love’가 국악기의 음색으로 연주된다.

윈터 콘서트의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임 부지휘자 이승훤이 맡았다. 이승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지휘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2016년부터 경찰국악대장 및 지휘자로 활동하며 약 500회의 무대에 서 왔다. 11월 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로 부임한 이 지휘자가 부지휘자로서 관객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곡가 이지수가 음악감독을, 영화감독 김형석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실미도’, ‘올드 보이’, ‘친절한 금자씨’, ‘건축학 개론등으로 인정받은 이지수와 영상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김형석은 2015여우락 영화관이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지속적으로 합을 맞춰오고 있다.

관객과 연말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윈터 콘서트전단에 그려진 트리 밑그림에 개성대로 색을 칠한 후, 필수 해시태그인 ‘#국립국악관현악단’, ‘#윈터콘서트를 표시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관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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