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상‧서울시장상‧중구청장상‧중구의장상 등
봉사활동에 우수한 회원에게 표창장 시상식도 가져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22일 송년회를 겸한 ’2019 평가 보고회‘를 관내 에스티아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부부, 남월진 고문부부, 윤명자 여성회장, 안영태‧이환길 부회장을 비롯해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김한술 중구상공회장, 전순옥 前19대국회의원, 최창식 한국당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정호준 민평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박순규 시의원, 이화묵 부의장‧박영한‧이혜영‧이승용‧길기영 중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9 평가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 열심히 봉사한 20여명의 유공위원에게 진영 행안부장관상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상, 중구청장상, 중구의장상, 협의회장상 등 표창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광의 행안부 장관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신당5동위원회 이대일 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서울시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을지로동위원회 김은숙 위원장, 중구청장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명동위원회 엄태영 위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소공동위원회 장문일 위원장, 김문식(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장충동위원회)‧조순호(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신당동위원회)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상에는 김경중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청구동위원회 위원이, 중구협의회장상에는 김기성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광희동위원회 부위원장, 최보순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동화동위원회 위원‧김혜정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다산동위원회 위원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필동위원회 위원장에 새로 임명된 한상섭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내빈과 임원진을 비롯해 각 동 위원장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 지난 1년 동안 봉사를 하여 오늘의 수상을 받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동짓날에 대한 유래를 말한 후 그 동안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참석키 위해 모스크바 출장 일정도 조절해 귀국했다”며 “회원 여러분의 노고의 감사를 드린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목표를 잘 지키는 단체이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순규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의정활동 상황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도 건넸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2019 올 한 해 동안 봉사 활동한 내역을 보면 태극기달기와 기초질서 캠페인,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거리 청소, 농촌 일손 돕기‧무료급식‧야간순찰활용‧4대사회악 추방‧에너지절약‧행락질서 등 총 64회, 1750명 회원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행사의 참석한 최창식 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정호준 평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도 덕담과 함께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대일 위원장에 행동 강령과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다짐문 채택, 케이크 커팅과 2부 여흥행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