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선 후보 단독 출마해 당선… 26일 선거 당선증 교부받아
최 당선자 “중책 염두해 전국 최고 체육회 만들 터”
최 당선자 “중책 염두해 전국 최고 체육회 만들 터”
제3대 중구체육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최강선 전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전 서울시의원)이 당선됐다.
중구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강선 후보가 단일로 등록을 하여 무투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중구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 안병준 위원장은 26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최강선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강선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첫 민선 회장으로서의 중책을 늘 염두해 두면서 중구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울러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13만 구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당선자의 임기는 1월 16일부터 3년이다. 그것은 단체장과의 임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다음임기부터는 4년간의 임기이다,
최 당선자는 1959년생으로 전 서울시의회 제8대 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와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회장 출마 전까지는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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